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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시크릿` 출연 확정...열정적 외과의사 변신(공식입장)
입력 2019-03-05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조보아가 드라마 '시크릿'에서 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5일 소속사 sidusHQ는 "조보아가 드라마 '시크릿'(가제)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 출연을 확정, 감성 충만하고 필 충만한 매력을 지닌 의사를 그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조보아는 극중 국내 최고 대학병원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역을 맡아 거침없는 당당함으로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연기력 성장을 이어온 조보아가 그려낼 의사 캐릭터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국보급 비주얼과는 달리 팩트 폭력을 날리는 반전 첫사랑 ‘손수정 역을 맡아 달달한 로맨스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깊은 감정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新 로코퀸의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외과의사로 변신할 조보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시크릿'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편, 조보아는 드라마 촬영 등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 조보아는 '골목식당'에서 따뜻하면서도 열정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sidusHQ[ⓒ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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