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노숙인 촬영 유투버들에 경고…"초상권 침해, 법적 대응"
입력 2019-03-05 10:30  | 수정 2019-03-05 11:08
서울시는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노숙인을 무단 촬영한 콘텐츠를 올리는 1인 제작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서울시는 노숙인들이 술을 마시거나 싸우는 장면 등 사생활을 촬영해 올린 제작자들을 상대로 초상권 침해 가능성이 있으니 자제하라고 공개 요청했습니다.
시는 보호 시설과 거리상담가를 통해 이런 사실을 노숙인에게 교육하고, 제작자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 등 법적 구제절차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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