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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첫 솔로곡 겸 자작곡 ‘스물에게’ 14일 공개.."예리만의 감성"
입력 2019-03-05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레드벨벳 멤버 예리의 첫 솔로곡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선물처럼 공개된다.
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M ‘STATION 시즌3의 여덟 번째 주자로 출격하는 예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곡 ‘스물에게 (Dear Diary)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스물에게 (Dear Diary)는 예리가 스무 살을 맞이한 자신의 고민을 담아 작사, 작곡한 곡으로, 예리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작년 방송된 JTBC4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에서 들려줘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풀버전으로 정식 공개되는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리는 레드벨벳 활동을 통해 상큼발랄한 매력과 청아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첫 북미 투어가 퍼펙트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솔로곡 역시 글로벌한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3는 격주 목요일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음원을 발표해 호평을 받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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