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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독립야구연맹 11일 개막…파주-연천 가세
입력 2019-03-05 09:18 
오는 11일 개막하는 경기도독립야구연맹은 5개 팀이 참가해 리그를 펼친다.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경기도독립야구연맹(GIBA)이 오는 11일 개막한다.
올 시즌에는 성남 블루팬더스(마해영 감독), 고양 위너스(계형철 감독), 양주 레볼루션(박상근 감독) 등 3개 팀에 연천 미라클(김인식 감독), 파주 챌린저스(양승호 감독) 등 2개 팀이 가세해 총 5개 팀이 리그를 펼친다.
11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 구장에서 오전 10시 양주-성남전, 오후 1시 파주-고양전을 시작으로 2019시즌에 돌입한다.
연맹 주최 리그는 매주 2경기씩 치러진다. 9월 말까지 팀 간 6차전, 총 60경기가 펼쳐진다.
연맹 소속팀은 경기도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경기도리그에도 참가한다. 경기도리그는 4월 23일 개막해 팀당 20경기씩 총 60경기가 예정돼 있다. 연맹 소속 5개 팀을 포함해 총 6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
이에 따라 경기도독립야구연맹 산하 팀들은 두 개 리그를 통해 총 120경기, 팀당 44번의 공식경기를 치른다.
이 밖에도 연맹 산하 팀들은 프로3군, 대학, 교교 팀들과 연간 40~50번 비공식 번외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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