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한뉴팜, 안면 실 리프팅 `TASS-UP` 발매
입력 2019-03-05 08:36 

코스닥 상장사 대한뉴팜은 압착 코그실인 'TASS-UP'을 시장에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대한뉴팜은 지난해 8월 지쉘그룹과 프리미엄 안면 실 리프팅인 'TESSLIFTSOFT'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압착 코그실인 TASS-UP을 발매하면서 안면 실 리프팅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동안 얼굴을 유지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시술 방법 중에 하나인 안면 실 리프팅은 최근 유지기간이 짧은 보톡스나 부작용 부담이 높은 필러보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런칭한 TESSLIFT는 기존 실에 비해 리프팅 효과가 비교적 오랜 기간 유지돼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얼굴이 다소 쳐져 있고, 팔자 주름이 깊은 환자들에게는 강한 리프팅 효과가 필요했다.

TASS-UP은 기존 슬라이스 컷팅 보다 두꺼워진 코그로 오랜 기간 유지되며 강력한 리프팅 효과가 발휘돼 다양한 환자에게 안면 실 리프팅을 시술할 수 있다. 비가열식 가공법으로 제작해 열로 인한 실 성분의 별성이 거의 없어서 장기간 보관으로 실이 쉽게 끊어지는 단점을 보완했다. 양방향 코그와 달리 일정한 각도로 틀어진 입체적 코그로 리프팅 효과도 강화했다.
한편, 대한뉴팜은 비만·미용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안면 실 리프팅을 런칭한데 이어 다양한 의료 장비 등을 도입해 안면 미용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