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론서 내놓은 숄더백 인기 이 정도일 줄이야
입력 2019-03-05 08:19 
멜리아 토트 [사진제공 :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에서 새롭게 선보인 숄더백 멜리아 토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2019년 봄?여름(SS) 시즌 새롭게 선보인 멜리아 토트가 연령 불문코 수요가 늘면서 출시 5주만에 3차 재주문에 들어갔다.
멜리아 토트는 19년 SS 시즌 컬렉션 '샤인 브라이트(Shine Bright)' 라인의 주력상품 중 하나다. 여러 인기 드라마의 여주인공 가방으로 주목을 받으며, 출시 5주만에 3차 재주문에 들어갔다고 코오롱FnC측은 설명했다.
멜리아 토트백은 탈부착 가능한 멀티 스트랩으로 토트, 숄더, 크로스 등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 양면 가죽을 적용해 가볍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가지고 있어 데일리 백으로 활용 가능할 만큼 실용도가 높다.

이같은 특성은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요즘 2040 여성들의 소비 트렌드와 맞아 떨어져 일반 토트백 대비 속도나 판매량 측면에서 약 10배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쿠론의 관계자는 "멜리아 토트백은 가볍고 실용도가 높아 연령대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디자인적인 측면은 물론 편의성과 활용도까지 높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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