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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승윤 "멧돼지 다리부터 메뚜기까지, 자연인에 선물 받은 재료 많아"
입력 2019-03-05 0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자연인 이승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학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온 개그맨 이승윤과 배우 류수영이 출연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이승윤은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들이 "이승윤은 50대부터 80대 사이에서 방탄소년단 같은 존재다"라며 이승윤의 남다른 인기를 언급하자, 이승윤은 "어르신들이 내 이름을 다 아신다. 그런데 이름을 '이숭늉' 등으로 잘못 부르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승윤은 "자연인들에게 받은 재료가 많다. 불로장생할 수 있는 냉장고다"라며 밝혔다. 이윽고 공개된 냉장고 속에서는 백도라지, 칡, 뽕잎, 상황버섯주 등 귀한 재료들이 가득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움큼 나온 메뚜기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자연인이 선물한 야생 멧돼지 다리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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