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월 5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03-05 07:00  | 수정 2019-03-05 07:09
▶ 최악·최장 미세먼지…닷새째 '저감조치'
오늘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 등 12개 시·도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북에는 닷새째, 제주에는 사상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 유치원 개학연기 철회…오늘부터 '정상화'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개학연기 투쟁을 철회하면서 오늘부터 사립유치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개학연기 철회와 상관 없이 오늘 한유총의 설립 허가를 취소할 방침입니다.

▶ 김정은 평양으로 직행…'후속대책' 논의
2차 북미회담과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친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을 거치지 않고 오늘 새벽 평양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지 않고 곧바로 평양으로 향한 것은 협상 결렬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 3월 국회 정상화…합의 불발·진통 불가피
자유한국당이 어제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서 개점휴업 상태였던 국회가 모레(7일)부터 정상 가동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야가 의사일정과 안건 등은 합의하지 못해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버닝썬 마약혐의 10명 입건…대표 소환조사
클럽 버닝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마약 혐의로 버닝썬 이문호 대표 등 10여 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관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전달책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제주도 단체관광객 밥값 40%는 가이드 몫"
제주도를 찾은 단체관광객이 내는 식대의 약 40%는 소개비 명목으로 가이드의 개인 주머니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속조차 없어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제주 관광의 현실을 MBN이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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