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사랑 치유기’ 이도겸 “감개무량합니다”…벅찬 종영 소감
입력 2019-03-03 21:01 
‘내 사랑 치유기’ 이도겸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MBN스타 안윤지 기자] ‘내 사랑 치유기 배우 이도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3일 와이드에스 컴퍼니 측은 MBC ‘내 사랑 치유기 출연 배우 이도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겸은 극 중 한수그룹 보안요원 임주철 역을 맡아 누나 치우(소유진 분)에게 아픈 손가락인 동생이자 엄마에겐 한없이 착한 아들, 그리고 여자친구 이유(강다현 분)에겐 다정한 남자친구로 분해 주말 여심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 이도겸은 ‘내 사랑 치유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제작진이 건넨 꽃다발을 들고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런 꽃다발은 처음 받아 본다는 그는 촬영이 끝난 것이 시원섭섭한 듯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꽃다발을 응시해 눈길을 끈다.

이도겸은 소속사 와이드에스 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내 사랑 치유기에서 임주철 역을 맡았던 이도겸입니다. 작품을 잘 끝내서 감개무량합니다.”라며 촬영을 마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치유기는 끝이 났지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도겸은 이번 작품에서 한 시도 바람 잘 날 없는 치우네 집의 유일한 아들로서, 힘든 상황에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엄마와 가족들을 챙기는 착하고 든든한 아들의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