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바이든 의원
입력 2008-08-23 15:05  | 수정 2008-08-23 17:40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을 지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델라웨어주 출신으로 올해 65세인 바이든 의원은 30여 년간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상원 외교위원장을 맡은 외교와 국방 분야 전문가입니다.

초선 상원의원인 오바마 후보가 바이든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것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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