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WFP, 한국에 '6천만 달러 지원' 기대
입력 2008-08-23 13:04  | 수정 2008-08-23 13:04
북한 식량의 급격한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남한 정부와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장 피에르 드 마저리 세계식량계획 평양사무소장이 강조했습니다.드 마저리 소장은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WFP가 다음 달 시작하는 5억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 사업에 한국이 최대 공여국이 되기를 희망하며, 최근 한국에 공식적인 대규모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한국 정부가 WFP에 2천만 달러 이상, 혹은 6천만 달러까지도 지원해 준다면 더는 바랄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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