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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천소라 父 “딸은 미국에 있어서 한국 경찰은 못 잡아” 단언
입력 2019-03-01 21:56 
‘궁금한이야기Y’ 천소라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천소라(가명) 아버지가 딸의 행동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진국(가명)과 연애한 천소라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다.

천소라는 만남을 계속 미루면서 다른 남성들에게 계속 돈을 빌리는 행위를 했다. 천소라에게 돈을 빌려준 남자는 본인도 돈이 많으면서 왜 그렇게 돈을 빌리나. 몇십만 원, 몇백만 원이렇게 빌려갔다”라고 말했다.

제작진 측은 천소라의 아버지과 동생을 만났다. 그의 아버지는 범행 관련해 수사가 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계획하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걔네들이 미친X인 것이다. 얼굴도 못 보는데 돈을 어떻게 주냐. 꼴통들인 것이다”라며 걔(천소라, 가명)는 지금 미국에 있는데 한국 경찰이 어떻게 짜냐”고 말했다.

승재현 교수는 딸의 그러한 행동을 알고 통장을 빌려주는, 적극적인 가담 행위가 있다면 형법상 공동정범이 될 수 있다”며 적어도 딸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그걸 묵인했다면 방조죄도 된다. (가족이) 범죄를 용이하게 만들었다. 어머니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냐”고 분석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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