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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면’ 돈 스파이크·존박, 극강의 맛 자랑하는 텍사스 바비큐 도전
입력 2019-03-01 21:55 
‘먹다 보면’ 돈 스파이크·존박 사진=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
[MBN스타 신미래 기자] ‘먹다 보면 돈스파이크가 텍사스 바비큐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에서는 먹방계의 대부 돈 스파이크와 만능 먹조수 존박의 미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미식, 대식, 육식만을 고집하던 돈 스파이크가 선정한 두 번째 여행지는 고기 애호가들의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자 ‘바비큐의 성지라 불리는 미국 텍사스. 자칭·타칭 고기 전문가 돈 스파이크는 최고의 바비큐 맛을 찾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본격적인 바비큐 투어에 나선 먹보 형제는 첫 번째로 8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텍사스 바비큐 맛집을 찾았다. 텍사스 바비큐는 저온에서 연기로 장시간 조리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깊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초대형 스모커를 보고 돈 스파이크의 입도 크게 벌어졌다.

명품 바비큐 투어 콘셉트에 걸맞게 육즙 가득한 고기 비주얼을 본 먹보 형제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레시피 개발은 미국에서도 이어졌다. 눈 감고도 고기의 익힘 정도를 맞춘다는 텍사스 바비큐 장인이 돈 스파이크를 위해 자신의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아름다운 마블링, 달콤한 육즙으로 먹보 형제를 덩실덩실 춤추게 한 텍사스 바비큐 맛집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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