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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MVP’ 조마조마 노현태 “화제성-성적 다 잡겠다”
입력 2019-03-01 15:06 
조마조마 노현태가 1일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경기에서 MVP로 선정됐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한이정 기자] ‘단골 MVP 가수 노현태가 또 개막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조마조마는 1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개막 경기에서 스마일을 만나 23-14로 이겼다.
기분 좋은 대회 첫 승을 신고한 조마조마는 2회 연속 대회 우승을 노린다. 조마조마는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서 우승했던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 대회 에이스는 노현태다. 노현태는 팀 내에서 믿을 만한 사이드암 투수임과 동시에 타격감도 좋다. 중요한 경기마다 등장하는 이다.
그래서 MVP 수상 횟수도 여러 번이다. 지난해 제1회 대회서도 개막전 MVP를 받은 바 있다. 여러모로 야구를 좋아하고, 또 잘 하는 연예인이다.
경기 후 노현태는 오늘은 MVP라고 하기도 그렇다”면서 목동구장 햇빛이 강해서 기록이 안 되는 실책이 많았다”면서 100개를 넘게 던졌다. 3일 전에도 공을 던져서 그런지 팔이 좀 아프다”고 웃어보였다.
노현태는 우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포수를 한 명 영입했다. 그동안 우리와 함께 있었던 선수출신들이 고등학교 코치를 맡으면서 선수 출신을 2명 더 데려오기도 했다. 뮤지컬배우 한 명도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연예인이 많은 야구팀이라도 자부할 수 있다. 화제성과 성적을 모두 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 주관·주최하고, 동아오츠카, 퍼플스, 본에스티스, EME코리아, 렉시, 물마루, 1879그룹, 스카이라인, 제이네추럴에프앤비, 라파153, 아마로스, 루디프로젝트, 박대조 화가, 레오컴퍼니, 오디세이네일시스템, 샤인마스크, 비어케이, PGA투어 게르마늄팔찌, 스무디킹, 권영기포토그라피, W재단이 협찬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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