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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약 851억원 규모 현대오일뱅크 #9 선석 부두 축조공사 수주
입력 2019-02-28 15:52 
현대오일뱅크 #9 선석 부두 축조공사 위치도 [사진제공 = 한라]

한라는 지난 21일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공사(4공구) 수주에 이어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주한 '현대오일뱅크 #9 선석 부두 축조공사'를 약 851억3000만원에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대에서 선석 부두(돌핀부두 및 해상 Deck 관련 공사)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의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0개월이다.
앞서 한라는 연초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을 1조80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생활형 및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 사업 등 수주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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