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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준, 굵어진 비를 맞으며 역투 [MK포토]
입력 2019-02-28 15:49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 옥영화 기자]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28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렸다.

KIA와 한화의 평가전은 6회말 9-9 강우콜드 무승부가 됐다.

6회말 KIA 황인준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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