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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민경 “30살 되니 달라진 점? 내가 원하는 바 명확히 알게 돼”
입력 2019-02-28 15:22 
‘컬투쇼’ 강민경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컬투쇼 가사 강민경이 30대로 접어들며 느끼는 점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강민경과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낸 것에 대해 30살이 되니까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알겠더라”며 제 감성을 좀 더 담아서 솔로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비치의 노래 중에는 약간 자극적인 가사도 있고 발랄하지 않나. 사실 저는 좀 아련한 사랑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타이틀 곡 ‘사랑해서 그래는 30분 만에 가사를 완성했다”면서 이렇게 쉽게 나온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정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빨리 썼다”고 타이틀곡에 얽힌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스페셜 DJ 뮤지는 순간적으로 집중해서 완성된 곡들 중 히트하는 곡이 많다”며 응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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