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기자회견 오후 2시로 앞당겨져…오찬·서명식 취소된 듯
입력 2019-02-28 15:09  | 수정 2019-03-07 16:05

이틀째에 돌입한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단축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시간도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졌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협상이 진행 중이나 30~45분 내로 마무리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숙소이자 기자회견 장소인 메리어트 호텔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풀 기자단이 전했습니다.

또한 풀 기자단은 샌더스 대변인이 애초 오후 2시에 예정됐던 합의문 서명식 개최 일정이 여전한지에 대해 대답하지 않았으나 아마도 (서명식이) 열리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찬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풀 기자단이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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