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트롯’, 강렬 트롯쇼 예고…100억 트롯걸 향한 무한 경쟁 [M+미리보기]
입력 2019-02-28 15:04 
‘미스트롯’ 첫방 관전 포인트 사진=‘미스트롯’
[MBN스타 김솔지 기자] 첫 방송을 앞둔 ‘미스트롯의 뽕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28일 오후 첫 방송될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1인은 거액의 상금과 히트곡 작곡가의 곡을 거머쥐는 엄청난 혜택을 받으며 ‘차세데 트로트 스타로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관련 전대미문의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을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뽕삘 포인트 No.4를 정리해봤다.

# Feel Point 1. 최초의 최초, 모두가 기다렸던 ‘트롯쇼가 찾아온다.


‘미스트롯은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오직 트로트를 위한 경연이다. 트로트에 목숨을 건 1만 2천명이 모여 만든 ‘장장 2시간의 트로트 대향연 속에서 진정성으로 무장한 지원자들의 ‘트롯 갈망과 터질 듯한 끼가 폭주한다.

더욱이 ‘100인의 레드 드레스 오프닝 쇼 등 거대하고 화려한 무대 위에서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위한 특별한 미션이 주어지고, ‘레전드 12인의 마스터가 총출동해 매의 눈으로 지원자들을 심사한다. 즉, ‘미스트롯은 트로트에 의한, 트로트를 위한 ‘트로트 경합의 장으로서 색다른 개성과 마음을 울리는 ‘트롯걸을 기다렸을 국민들의 기대를 북돋고 있다.

# Feel Point 2. 즉석 리폼, 맨살 테이프 투혼까지…그야말로 美친 경쟁의 장.

1만 2천명의 경쟁을 뚫고 ‘미스트롯에 참여한 ‘100인의 예선참여자들은 첫 무대부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원자들은 첫 오프닝 쇼 콘셉트인 ‘레드 드레스 코드를 맞추기 위해서 동대문 시장 발품팔기부터, 렌탈숍 뒤지기, 자체 제작, 해외구입 등 갖은 비기를 총동원했다.

심지어 참가자들은 경쟁자들의 의상을 살펴본 뒤 더욱 돋보이기 위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옷을 찢어 길이를 줄이거나, 맨살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의상을 고정시키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과연 ‘첫 경연부터 폭발한 이 치열함으로 인해 어떠한 ‘선의의 다툼과 ‘경쟁이 벌어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Feel Point 3. ‘가수 뺨치는 ‘진짜 트로트의 향연

이제 막 열다섯이 된 지원자가 ‘모태 뽕삘을 탑재한 채 노래를 불러 장윤정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화려한 무대매너의 대학생 참가자로 인해 김종민은 ‘춤을 가르쳐 주고 싶다며 흥분했다. 아이돌 인피니트 남우현은 고등학생의 열창을 듣고 소속사로 영입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며 함께 일어나 춤을 췄고, 대가 노사연과 이무송은 저절로 고개를 끄덕거리는가 하면, ‘사랑의 배터리 등 히트곡을 작곡한 조영수는 눈을 빛내며 몰입했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할 정도의 가수와 엔터테이너들이 감탄한 ‘미스트롯의 ‘진짜 트로트는 과연 어느 정도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 Feel Point 4. 가슴 깊은 곳에서 풀어내는 열망, ‘진국인생사가 찾아온다.

오직 한 곡을 부르기를 열망하며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띤 진심이 펼쳐진다. 또한 평생을 염원해온 꿈을 위해서 갈고 닦았으나 막상 떨림으로 인해 제대로 노래하지 못하는 가슴 졸이는 상황도 더해진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오년, 십년 동안 무대에 대한 갈증을 품어내며 증진해 온 지원자부터, 부모님의 한을 품고 도전한 지원자도 ‘미스트롯을 찾았다. ‘노래를 부르기 위해 열망하는 수많은 이들의 선사할 다채로운 스토리가 뜨끈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 유일한 진행자, 11년차 관록의 베테랑 MC 김성주는 ‘100인 예선전 오프닝을 접하고 난 뒤, 한 회 동안 오프닝쇼만 보라고 해도 충분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레드드레스 오프닝은 인상적이다. 레드드레스 오프닝은 ‘미스트롯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단언컨대 한국 오디션 역사상 이렇게 강렬한 오프닝은 처음이다”라는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오프닝쇼는 전쟁의 시작에 불과하다. 이후 예심에서 노래하는 모습은 더욱 치열하다”라며 점점 과열되는 경연에 몰입, 시청자처럼 ‘100억 트롯걸을 점쳐보는 등 ‘미스트롯에 푹 빠져버린 마음을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