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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봄’ 진영X김유정, ‘구르미’ 이후 3년만 재회 “무거운 책임감”
입력 2019-02-28 12:05 
‘100년의 봄’ 김유정 진영 사진=싸이더스HQ,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노을 기자] ‘100년의 봄 진영과 김유정이 뜻 깊은 축제의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CP 김호상)이 28일 오후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뜻 깊은 축제인 만큼 전 국민이 화합할 수 있는 벅찬 감동이 기대된다.

‘100년의 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출격함은 물론 배우 김유정과 가수 겸 배우 진영, KBS 조충현 아나운서가 3MC를 맡았다. 특히 김유정과 진영은 큰 사랑을 받은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약 3년만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영은 가수 겸 배우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방송되는 대축제의 진행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는 만큼 저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대한민국 전 세대,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위해 진행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정은 뜻 깊은 문화축제인 만큼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떨리기도 한다”며 모두가 진실된 마음으로 함께 그 날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도록 되새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0년의 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155분에 걸쳐 KBS2에서 생중계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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