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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산업발전포럼,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입력 2019-02-28 11:29 
콘크리트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콘크리트산업발전포럼]

콘크리트산업발전포럼(이하 CiDF, Concrete industry Development Forum)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표준협회, 설계·구조·시공·건설재료 전문가, 유관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5명(서치호 건국대 교수·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이영도 경동대 교수·이원호 광운대 교수·조병수 조병수건축연구소 대표)이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CiDF는 콘크리트산업 발전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로, 앞으로 연 1회 정기총회와 연 5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융합형(의장·재료·시공·구조) 건축 설계 기반 조성 ▲콘크리트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콘크리트 산업의 사회적 책임 및 품질 경영 ▲콘크리트 문화 및 인식 개선 ▲콘크리트 품질관리 기준 및 제도 확립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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