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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상조회, 의전관리센터 개소…"서비스·접근성 강화"
입력 2019-02-28 11:11 
15일 성남시 분당구 재향군인회상조회 의전관리센터 개소식에서 김광열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사진 제공 = 재향군인회상조회]

재향군인회상조회가 더 나은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전관리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재향군인회상조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광열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의전관리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9일 본사도 동대문구 답십리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면서 본사와 의전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향군상조회 의전관리센터에는 의전 관리·수행 전문 인력이 상주해 상조상품 상담부터 의전 서비스 제공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관계자는 "고객들의 장례에 대한 트렌트가 변화하고 있는 지금, 고객이 가장 중요시 하는 의전관리를 더욱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의전관리센터 개소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세심한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 문의 및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은 본사와 의전관리센터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 본사 사옥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역 1번 출구에, 의전관리센터는 야탑역(분당선) 농협빌딩에 각각 위치해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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