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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제1회 부부 팬미팅 개최…”부부인가 비즈니스인가”
입력 2019-02-28 1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이 부부 팬미팅을 개최한다.
제이쓴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28일 오후 4시에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홍님이랑 저랑 미니미 팬미팅합니다. 애장품도 드릴 예정인데 전등은 홍님 몰래 떼가는 거임”이라며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제이쓴은 남녀노소 부부 싱글 상관없이 다 오실 수 있으니 다 오세요. 참고로 참가인원 0명이면 다시 조명 제자리에 갖다 놓을 예정…‘아내의 맛에서 촬영 같이 진행합니다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팬미팅 포스터가 담겼다.

포스터 속에는 ‘지금까지 이런 부부는 없었다! 부부인가? 비즈니스인가?라는 영화 ‘극한직업의 대사를 패러디한 센스있는 문구가 담겼다. 홍현희가 제이쓴의 목을 치고 있는 장난기 넘치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팬미팅 개최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산 사는 직장인은 웁니다”, 미치도록 가고 싶다”, 오늘이라니. 당장 준비할게요”, 진짜 둘이 닮은 것 같아요. 보기 좋아요”, 이건 꼭 가야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우먼 홍현희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은 지난해 11월 3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이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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