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대학 신입생 대상 건전음주 교육

디아지오코리아는 다음달까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등 전국 7개 대학교에서 2019학년 신입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교육 '드링크아이큐(DRINKiQ)'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술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이 올바른 음주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강사가 술에 대한 기본지식, 표준잔의 개념, 건전음주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학생 대상의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인 '쿨드링커'와 함께 10년간 드링크아이큐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2만6000명의 인원이 강연에 참여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드링크아이큐 캠퍼스 강연은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건전하게 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음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