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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 성태, 에스티메이트와 전속계약 체결…유키카와 한솥밥(공식)
입력 2019-02-28 10:03 
포스트맨 성태, 에스티메이트 전속계약 체결 사진=에스티메이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포스트맨의 성태가 새 둥지를 틀었다.

28일 에스티메이트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티메이트)는 포스트맨으로 활동 중인 성태가 에스티메이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보컬그룹 엠투엠으로 가요계에 첫 출사표를 던진 성태는 이후 포스트맨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신촌을 못 가를 비롯해 ‘예뻐졌더라, ‘맴돌아, ‘서툰 고백 등의 곡들을 발표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잘 해낼 거예요, ‘잘해줄걸, ‘이렇게 이별, ‘내 생의 최악의 이별 등의 솔로곡들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 역량을 드러냈고, 현재까지 왕성한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극 중 몰입도를 책임졌고,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를 통해 실력파 가수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스티메이트 측은 검증 받은 감성 보컬리스트 성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곧 좋은 곡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티메이트는 한국과 일본의 서브컬처 계열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온 작곡가 ESTi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리얼걸 프로젝트 멤버로 활동했던 일본인 출신 K-POP 가수 유키카를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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