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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마약 검사 응했다”…경찰 출석→밤샘 조사 끝 귀가
입력 2019-02-28 09:19 
승리 마약검사를 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마약 검사에도 응하겠다고 말하며 경찰에 출석한 후 8시간 30분 만에 귀가했다.

승리가 지난 27일 오후 9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28일 오전 5시쯤 귀가했다.

그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마쳤고, 마약과 관련해 수사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승리는 의혹이 하루 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에 임하겠다”라며 조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승리는 최근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해피벌룬이란 마약을 흡입했다는 의혹이 동시에 제기됐다.

승리 측은 이와 관련해 억울하다”란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결국 지난 27일 자진 출두해 조사에 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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