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부총재 "하반기 주요국 성장둔화 지속"

국제통화기금 IMF의 존 립스키 부총재가 올해 하반기에도 세계 주요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립스키 부총재는 경제 상황이 매우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앙은행들에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는 영국을 비롯한 많은 유럽국가 경제의 성장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고, 미국도 경제 성장이 심각하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