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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정진운, 軍 입대 앞두고 도전장 “우승 후 거수경례하고파”
입력 2019-02-27 20:30 
‘대한외국인’ 정진운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N스타 김노을 기자] ‘대한외국인에 가수 정진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군 입대를 앞둔 정진운이 출연해 우승을 노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진운은 10단계까지 가서 거수경례를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입대 전에 소고기 먹고 몸보신해야 한다”며 입대를 앞둔 그를 위해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MC김용만이 입대를 앞두고 꼭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묻자, 정진운은 군대 팁이 있다면 듣고 싶다”며 군필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제대 20여 년 차 MC 김용만은 제가 해군 출신인데 쫄병때는 경례 구호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게 해야 한다”며 독특한 구호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정진운은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아쉬워하겠지만 조심히 다녀오겠다”며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과연 정진운이 입대 전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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