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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찬이 지친 이들 위해 받치는 위로곡 ‘문제아’ [M+핫컴백]
입력 2019-02-27 18:00 
홍주찬 ‘문제아’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메인보컬 홍주찬이 위로를 건넸다.

홍주찬은 27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 ‘문제아를 발표했다.

신곡 문제아는 메가 히트곡 마법의 성으로 널리 알려진 ‘더 클래식의 1994년에 발표된 1집 수록곡 ‘문제아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자신의 자아를 바라보고 위로하는 노래다. 따뜻한 EP사운드와 홍주찬의 서정적인 보이스 컬러가 더해져 듣는 이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음원으로 나오는 홍주찬의 목소리는 6개월 전 녹음한 목소리로, 그의 좀 더 앳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그는 20대 초반의 감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재녹음을 하지 않고 두었다.


무엇보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사에 중점을 둔 그는 슬픈 감성을 전달하기 보다는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앨범은 홍주찬이 2017년 발표한 W 프로젝트 ‘너 같은 사람 없더라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일을 변경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에 거쳐 만들어진 홍주찬의 첫 솔로곡 ‘문제아, 리스너들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는 위로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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