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측 “장미인애, 에피소드 이끌 예정”…6년만 안방복귀(공식입장)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조들호2의 한 에피소드를 이끌며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측은 27일 오후 MBN스타에 장미인애가 극의 한 에피소드를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지난 26일 방송된 ‘조들호2 말미에 등장해 박신양(조들호 역)과 대립을 펼치는 인물 장수임 역을 연기했다.

이날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에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작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박신양 선배님과”라는 글을 통해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자축했다.

장미인애의 안방복귀는 지난 2013년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 싶다 이후 6년 만이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뒤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하지만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