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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계약실 신설…"투명한 공공조달시장 선도"
입력 2019-02-27 15:15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공유지 전문 디벨로퍼로서 공공개발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업체선정, 계약적정성 등의 심의·심사를 전담하는 공공계약실을 신설·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 공공계약실은 개별 사업단위로 분산돼 이뤄지던 공공개발사업 관련 계약·심의업무를 통합해 ▲계약·심의 운용방안 마련 ▲계약심의위원회 및 기술자문위원회 운영 ▲관련 제도 정비 및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공계약실은 캠코의 공공개발사업 관련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규모가 전년도 1749억원(신규계약금액 기준)에서 향후 연간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계약의 공정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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