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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임한별 “작년 결혼, 음원 차트로 장모님 설득했다”
입력 2019-02-27 13:59  | 수정 2019-02-27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정희 임한별이 결혼을 위해 음원차트로 처가를 설득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임한별과 케이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임한별의 결혼을 축하했다. 임한별은 작년 12월 22일에 결혼했다. 결혼한지 3개월 됐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DJ김신영은 시기상 차트 역주행하고 자리 잡아서 결혼했구나”라고 말했다. 임한별은 지난해 9월 발매한 곡 ‘이별하러 가는 길의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임한별은 그런 게 없지 않아 도움이 됐다. 제가 유명한 가수도 아니고 히트곡이 있는 게 아니라 장모님께 당당히 차트를 보여드리며 ‘믿어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케이시 역시 지난해 12월 발표한 곡 ‘그때가 좋았어의 역주행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DJ김신영이 현재 음원차트 5위를 기록하고 있다더라”라고 묻자 케이시는 순위가 높았을 때 조작인가 싶을 정도로 안 믿기더라”라며 감격했다.
한편,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임한별은 지난달 신곡 ‘사랑 이딴 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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