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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측 “4월초 비연예인과 결혼, 사려 깊은 마음에 반해”(전문)
입력 2019-02-27 12:35 
박상민 결혼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박상민이 오는 4월 결혼한다.

27일 오전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 씨가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상민과 예비신부는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 박상민은 무엇보다 예비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상민 씨는 3월 초 새 드라마 OCN ‘빙의의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자칫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3월 6일 방송되는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에도 출연한다.

이하 박상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상민 씨의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박상민 씨의 결혼 소식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박상민 씨는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 합니다. 더불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박상민 씨는 무엇보다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상민 씨는 3월 초 새 드라마 OCN ‘빙의의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자칫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습니다.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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