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상무♥김연지, 투병 이겨낸 사랑…누리꾼 “부인 잘 만났다”
입력 2019-02-27 12:30 
유상무 김연지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 부부가 병을 이겨내는 사랑을 보인 가운데, 유상무 김연지 부부를 향한 누리꾼의 반응이 다양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유상무 김연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지는 대장암 투병 중인 유상무를 위해 시어머니와 동거하며 둘이 살면 난 챙겨주고 싶어 결혼한건데 어머니만큼은 못 챙겨줄 것 같았다. 그런데 모시는 게 아니라 어머님이 우리를 키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인 잘 만나서 잘 산다”, 평생 부인과 어머니께 감사해야 할 일이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상무의 과거 논란 때문에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일기도 했다.

앞으로 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아내의 맛을 통해 부부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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