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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근황, 밝은 미소로 제주 유기동물 봉사활동 “따뜻한 진심”
입력 2019-02-27 12:10 
이효리 근황 사진=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공식 SNS
[MBN스타 김노을 기자] 이효리 근황이 공개됐다.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측은 지난 26일 공식 블로그 및 SNS 계정에 벼룩이나 진드기가 있는 아이들도 많았는데 거리낌 없이 손을 내밀어 안아오는 이효리 님! 하나하나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예전보다도 한결 여유 있어 보이는 소탈한 모습에 내심 감탄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따뜻하게 안아주고 대화하며 위로하는 그 진심이 분명 유기동물 아이들에게도 전해졌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을 밝은 미소로 마주한 그의 모습에서 진정 어린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따뜻한 미소와 함께 다른 봉사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이목을 모은다.

이효리는 지난 2011년 유기견이었던 순심이의 입양을 시작으로, 꾸준히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효리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진정으로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 저 눈빛은 진짜다” 이효리는 그냥 있어도 멋짐” 변함없이 동물 아끼는 모습 보기 좋다” 얼마나 사랑스러우면 저렇게 바라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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