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근영 측 “‘유령을 잡아라’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19-02-27 12:07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공식입장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문근영이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출연을 제안 받은 건 사실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왕십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 유령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2015년 종영한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문근영은 2017년 초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말 KBS2 예능 프로그램 ‘위대하고 은밀한 동물의 사생활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옥탑방 왕세자 ‘돌아와요 아저씨의 신윤섭 PD가 연출을, 소원, 이영주 작가가 극본을 맡으며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