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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유관순’ 이새봄, 유관순 열사 향한 존경 “잊지 않겠습니다” [M+★SNS]
입력 2019-02-27 11:42 
‘1919 유관순’ 이새봄 사진=이새봄 SNS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영화 ‘1919 유관순 배우 이새봄이 유관순 열사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새봄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영화를 준비하고 촬영을 끝마칠 때까지 유관순 열사의 유언은 그 분을 연기하는 내내 큰 힘이 되어주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유관순 열사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새봄은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1919 유관순(감독 신상민)에서 유관순 역을 맡았다.

조국을 향한 뜨거운 애국심을 품은 열일곱 유관순을 통해 절절한 시대상을 스크린 위로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1919 유관순은 100년 전, 대한독립을 위해 세상에 맞섰던 소녀들이 남긴 생생한 기록을 되짚어보는 영화로 이새봄을 비롯 김규리, 김나니, 박자희 등이 출연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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