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권도 임수정, 손태진 남녀 동반 금메달
입력 2008-08-21 22:00  | 수정 2008-08-21 22:00
손태진과 임수정이 태권도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종합 메달순위 '톱 10' 수성을 노리던 한국선수단에 금메달 갈증을 풀어줬습니다.임수정에 이어 남자 69kg급 결승전에 나선 손태진은 미국의 마크 로페스를 3 대 2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해 선수단에 열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이에 앞서 임수정은 여자 57㎏급 결승에서 터키의 아지제 탄리쿨루와 막판 접전 끝에 뒤차기로 공략해 1 대 0으로 승리해 먼저 금맥을 터뜨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