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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뽕2’ 선정적인 영화? 일제강점기 독립군 이야기”(불타는 청춘)
입력 2019-02-27 10:07 
‘불타는 청춘’ 강문영 ‘뽕2’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자신의 출연작 ‘뽕2(감독 이두용)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강문영의 출연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민용은 강문영에게 영화 ‘뽕2에 출연했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강문영은 ‘뽕2는 마을에서는 바보로 불리지만 독립운동을 하는 남편과 그 아내의 사랑을 다룬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연기한 인물은 지조가 강한 여자”라며 일제 강점기에 여러 일들을 겪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송은이는 일제 강점의 이야기인 줄 전혀 몰랐다. 제목만 듣고는 굉장히 자극적인 영화라고 생각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문영은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뽕2는 독립군의 이야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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