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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7일 연속 정상…거침없는 흥행세 [M+박스오피스]
입력 2019-02-27 09:42 
‘사바하’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등극했다.

영화 ‘사바하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열띤 호평으로 개봉 2주차 27일 오전 7시 기준 10만6762명 관객수를 기록, 굳건한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쟁쟁한 한국영화, 외화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친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 공세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사바하가 미스터리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관계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신흥 종교 ‘사슴동산을 쫓는 박목사가 미스터리한 인물 나한을 지켜보는 포스터는 이정재 특유의 카리스마와 뭔가...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가짜를 쫓지만 진짜를 만나고 싶어하는 박목사의 복잡한 내면을 담아냈다.

이어 제가 못 찾을 줄 알았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금화를 쫓는 듯한 나한(박정민 분)의 포스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기만 해도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나한의 뒤로 영월 터널 살인사건을 쫓는 황반장(정진영 분)의 포스터는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미궁에 빠지는 살인사건과 나한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박목사를 돕는 해안스님의 포스터는 그곳에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라는 카피와 함께 박목사가 쫓는 신흥 종교 사슴동산에 숨겨진 비밀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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