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대조동 나이트클럽 화재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나이트클럽 업주와 건물주 등을 소환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건물 임의 구조변경이나 증축 과정에서의 불법이 있었는지와 안전진단을 소홀히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특히 불이 난 건물이 지난 1999년 증축돼 그동안 수차례 소방당국으로부터 법규위반 지적을 받아왔던 점에 주목해 부실시공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