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상은, 탁구 단식 16강 나홀로 진출
입력 2008-08-21 17:14  | 수정 2008-08-21 17:14
오상은 선수가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유일하게 탁구 단식 16강에 진출했습니다.오 선수는 나이지리아 세군 토리올라를 4대 3으로 누르고 16강행에 올랐습니다.올림픽 2회 연속 남자 탁구 단식 우승을 노렸던 유승민은 메달권에 들지 못했습니다.유승민은 홍콩의 코라이착에게 2대 4로 아쉽게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또 기대주 윤재영 역시 오스트리아의 베르너 슐라거와 접전 끝에 4 대 3으로 패했습니다.기대를 모았던 여자 탁구 대표팀도 전원이 단식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아테네 올림픽 단식 동메달리스트 김경아 선수는 미국 왕천에게 3대 4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박미영 역시 한때 세계 최강으로 불렸던 중국 왕난에게 2대 4로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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