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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하슬, 25일 외조모상 "`더쇼` 사전녹화 후 빈소 찾는다"
입력 2019-02-26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하슬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26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6일 "하슬의 외할머니께서 25일 별세하셨다. 하슬은 25일 컴백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외할머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지방으로 내려갔으나 도착할 무렵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25일 밤 다시 서울로 올라온 하슬은 SBS MTV '더쇼' 사전녹화를 마치고 외할머님의 발인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26일) 다시 외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지방으로 내려갈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26일 하슬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TBS '팩트인스타' 생방송 및 SBS MTV '더쇼' 본방송과 퇴근길 라이브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슬은 외할머님의 발인을 치른 후 서울로 다시 올라올 계획이며 향후 스케줄 참석 여부는 추후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또한 깊은 슬픔에 빠진 하슬양을 위해서도 심심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다음은 이달의 소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이달의 소녀 하슬양의 외할머니께서 25일 별세하셨습니다. 하슬양은 25일인 어제 컴백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외할머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지방으로 내려갔으나 도착할 무렵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이후 25일 밤 다시 서울로 올라온 하슬양은 현재 SBS MTV '더쇼' 사전녹화를 마치고 외할머님의 발인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26일) 다시 외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지방으로 내려갈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26일 하슬양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TBS ‘팩트인스타 생방송 및 SBS MTV ‘더쇼 본방송과 퇴근길 라이브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하슬양은 외할머님의 발인을 치른 후 서울로 다시 올라올 계획이며 향후 스케줄 참석 여부는 추후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하슬양은 어릴 적부터 무척 자신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외할머님의 별세로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가족 및 친지분들과 함께 깊은 슬픔을 나눌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깊은 슬픔에 빠진 하슬양을 위해서도 심심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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