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지수 장중 500선 붕괴
입력 2008-08-21 13:50  | 수정 2008-08-21 13:50
코스닥 지수 500선이 거의 3년 만에 힘없이 붕괴했습니다.오후 1시 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어제(20일)보다 6.47포인트 떨어진 498.41을 기록해, 거의 3년 만에 5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장중 저가 기준으로 코스닥지수가 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5년 8월31일 494.27 이후 처음입니다.대우증권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상승을 불러올 이슈가 없는데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를 지속하는 등 수급붕괴로 코스닥 지수가 500선마저 힘없이 무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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