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야오밍이 이끄는 중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올림픽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중국은 리투아니아와의 8강전에서 3점슛 13개를 퍼부은 리투아니아의 외곽포를 막지 못하고 결국 68-94로 패배했습니다.중국인들의'영웅' 야오밍은 19득점에 7리바운드로 선전했지만, 19점 가운데 자유투 득점이 11점일 정도로 리투아니아의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한편 미국 '드림팀'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25점을 올리며 호주를 116-85로 여유 있게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미국은 준결승에서, 지난 대회 4강에서 패배했던 아르헨티나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대결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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