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3명이 숨진 서울 은평구 나이트클럽 화재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늘(21일) 오전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합동으로 현장감식에 들어갔습니다.경찰은 화재원인과 관련해 방화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누전이나 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현장감식에서는 소방관들의 사망 경위와 건물붕괴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며 앞으로 건물의 부실시공 여부 등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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