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아라, 괴력으로 잔치 음식 망쳐 “떡은 죽 되고, 전은 소태가 되고”(해치)
입력 2019-02-25 22:39 
‘해치’ 고아라 사진=SBS ‘해치’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해치 고아라가 남다른 괴력을 숨기지 못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여지(고아라 분)는 돈을 벌기 위해 잔치 요리를 만드는 곳을 찾았다.

여지는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떡방아를 기세 좋게 찧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의 요리 실력이었다.

아낙네들은 전 맛이 왜 이러냐. 떡은 죽이 됐다. 잔치에 올릴 떡이 죽이 되고 난리도 아니다”라며 여지를 나무랐다.

이에 여지는 연신 죄송하다”를 연발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때 여지를 고용한 이가 나타나 그쪽이 일을 잘 한다. 다른 사람들도 울고 갈 실력이다”라며 큰 돈을 쥐어줬고, 여지는 동료들을 보러 떠났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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