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혜자, 70대 삶 본격 시작→정영숙 텃세 “여기 샤넬 자리야”(눈이 부시게)
입력 2019-02-25 22:17 
‘눈이 부시게’ 김혜자 정영숙 사진=JTBC ‘눈이 부시게’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70대의 삶에 본격적으로 몸을 던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혜자(김혜자, 한지민 분)가 효자홍보관을 찾아 70대 동료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자는 홍보관에서 70대 동료들을 만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들었다.

적응기를 겪는 혜자에게 샤넬(정영숙 분)은 쌀쌀맞게 굴었다. 혜자가 식사를 위해 그의 옆에 앉으려 하자 샤넬은 여기 샤넬 자리야”라며 곁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혜자는 샤넬과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고, 어색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이때 한 할머니가 샤넬에게 물을 건넸지만 샤넬은 물컵을 손으로 쳐 떨으뗘렸다.

이 모습을 본 혜자는 속으로 여기도 별 사람이 다 있다. 그냥 여기는 다 싫다”라고 되뇌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