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눈이 부시게’ 손호준, 김가은에 돌직구 ♥ “너 꼬시는 중”
입력 2019-02-25 22:05 
‘눈이 부시게’ 손호준 김가은 사진=JTBC ‘눈이 부시게’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눈이 부시게 손호준이 김가은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혜자(김혜자, 한지민 분)의 친오빠 영수(손호준 분)가 남다른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혜자의 방에 친구 현주(김가은 분)가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교복 자태로 나타났다.

영수는 현주에게 여자들은 남자들이 제복 입은 모슬을 가장 멋있어 한다고 하더라. 예전에 너도 내 교복 자태에 반했던 것 아니냐”며 한껏 폼을 잡았다.


하지만 현주는 뭐하는 수작이냐”고 말하며 그를 흘겨볼 뿐 어떠한 반응도 없었다.

이에 영수는 내가 여자랑 사귀면 호텔 뷔페 함께 가기로 했지 않냐. 알다시피 내가 아는 여자가 너 하나뿐이라서 너 꼬시는 중이다”라고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했다.

현주의 반응은 의외였다. 그는 꺼져”라며 영수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