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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뜨거운 입맞춤→영원 약속 “백년해로 해주시오”
입력 2019-02-25 21:52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 사진=tvN ‘왕이 된 남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와 이세영이 입맞춤으로 영원을 약속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하선(여진구 분)과 소운(이세영 분)이 나무 아래서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하선은 소운을 데리고 탁 트인 바다 풍경이 보이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소운에게 상한 마음을 풀어주고 싶었다”며 손을 잡았다.

소운은 진맥 결과를 듣고 많이 괴로웠다”며 전하를 지킬 방법을 모두 잃은 듯하여 슬프고 외로웠다. 그 고통이 너무 심하여 잠시 잊고 있었다. 저보다 더 제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분이 옆에 계시다는 것을”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하선은 봄에는 꽃구경을 갑시다”라며 가까운 미래의 행복을 그렸다.

이후 하선과 소운은 의미가 깊은 나무 밑을 걸었다. 이때 하선은 소운에게 나와 백년해로 해주시오”라고 청했다.

소운은 하선의 청에 응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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